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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태양광 발전 분야에 적용

2019/12/03 05:35

 블록체인 기술을 태양광 발전 분야에 적용

종이로 그동안 하던 거래, 기록 등을 앞으로는 블록체인으로 구현이 되어 공공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이 되고 중재자가 없어도 자동으로 전송이 된다. “공공거래장부” 라고 불리는 블록체인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한다 라는 단어 뜻 그대로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당사자 사이에 존재하는 분권형 시스템이기 때문에 중간자에게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고 시간과 갈등을 절약해 주게 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와 함께 공동 개발한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 Private Key Management System)’을 태양광 발전 분야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3사는 공동 개발한 시스템을 재생에너지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인 레디(REDi)의 거래 플랫폼에 적용해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전력 정보를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해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한 PKMS를 적용하면 블록체인에 거래 서명 시 사용되는 프라이빗 키(Private Key)에 대한 해킹 및 분실 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키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PKMS의 시범 적용 결과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추가 사업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공동 개발사인 헥슬란트는 금융위 규제 샌드박스에 블록체인 핀테크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신뢰성 높은 은행이 솔루션을 구축해 다른 산업에 적용하는 새로운 B2B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정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